홍역을 치뤘다에 그 홍역이 유행병이였어? 홍역 완전 정복(우리아이 새학기 전염병 3탄)

 

 

이제 개학한지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아직 새학기 같은반 친구들, 선생님 서먹서먹 적응하기 바쁜 우리 아이들일텐데요^^

그래도 1년동안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텐데

갑자기 열이나고 기침에 콧물까지 나더니 눈도 충혈이 되면서 간지럽다고 한다면....?

 

적응하느라 힘들었나? 왜 갑자기 감기가 걸렸나 싶으실 거에요~

그런데 울긋불긋 발진도 있는 것 같고, 눈이 충혈된 게 일반 감기 증상이랑은 다르다고 느끼셨을 거에요!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백신 불신으로 인한 미접종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에 대해 알아보아요^^

 

새학기 유행성 전염병 3탄, 홍역

 

홍역이란?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 병은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예방 접종을 통해 홍역을 예방할 수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홍역 예방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증상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눈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후, 보통 3~5일 뒤에 특징적인 붉은 발진이 몸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해 몸통으로, 그리고 나중에는 손과 발까지 퍼져나갑니다.

비말로 감염되는 기침이 어마무시한 전염력을 가져요

 

예방

 

홍역은 매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한번 유행하기 시작하면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홍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은 예방 접종입니다. MMR 백신(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을 예방하는 백신)을 통해 홍역을 예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이 백신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도 홍역으로 인해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백신에 대한 오해로 인해 예방 접종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홍역은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중요한 공중 보건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백신 접종률 낮은 국가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요

 

치료

홍역의 치료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해열제 사용 등이 포함됩니다. 아직 홍역을 특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으며,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병증

홍역은 때로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중이염, 폐렴, 뇌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홍역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이염, 폐렴, 뇌염의 합병증을 동반한다니 단어만 봐도 무섭네요

 

결론

마지막으로, 홍역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예방 접종입니다. 오해와 잘못된 정보는 백신 접종률을 낮추어 질병의 확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홍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예방 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홍역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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